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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국내야구28

2023 KBO 상반기 리뷰 키워드는 '연승'! 2023 KBO 프로야구리그 상반기 리뷰 그 어느때보다 순위싸움이 치열한 시즌이 아닐까 싶다. 3위 두산부터 9위 키움까지 승차는 단 7경기차이, 각팀이 반경기에서 한경기 차이로 줄지어 서있다. 1위와 2위의 선두 경쟁 역시 치열하다. 엎치락뒤치락하는 형국이다. 상반기 막판 10경기에서 SSG가 3승 7패에 그치며 같은기간 6승을 챙긴 LG에게 상반기 1위 자리를 내줬다. 상반기를 10위로 마무리한 삼성도 비록 9위 키움에 5경기 뒤져있지만 포기하기는 이르다. 준수한 용병 세명이 건재하고, 토종선발 원태인과 공격형 포수 강민호가 고군분투 하고 있으며, 시즌 도중에 두 건의 트레이드를 만들어 내며 순위 상승의 희망을 놓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2023 상반기 주요 키워드는 '연승' 치열한 순위싸움중이라 만만.. 2023. 7. 20.
유강남 4년 80억 롯데행, 박동원 4년 65억 LG행 포수 FA들 이동 시작 유강남 지난 시즌 타격 부진에도 젊은 주전 포수 매력에 높은 값어치, 4년 80억 롯데행 유강남이 4년 80억에 롯데행이 확정됐다. 이로써 롯데는 강민호를 FA로 삼성에 내준 뒤 5 시즌만에 제대로 된 주전 포수를 안방에 앉히게 되었다. 롯데로써는 아주 좋은 영입으로 보인다. 이번 FA 시장은 주전급 포수 자원이 많이 나왔는데 유강남은 그중 가장 어리고 LG 어린 투수들이 자신 있게 공을 뿌릴 수 있게끔 한 프레이밍이 뛰어난 포수였다. 동시에 방망이도 나쁘지 않다.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고도 꾸준히 10 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포수였다. LG도 워낙 인기 구단이지만 롯데라는 지방의 인기구단으로 이적하게 된 유강남이 팀에 잘 적응해서 좋은 성적으로 몸값을 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강남 선수 주요 .. 2022. 11. 22.
애플러 호투, 푸이그 2타점 키움 3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사흘 쉰 양 팀 선발투수들의 투혼 6회까지 투수전 양 팀 모두 1차전 선발 투수였던 캘리와 애플러를 선발로 내세우며 강수를 뒀다. 4차전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양 팀 선발투수 모두 1회 2,3,4번 타자에게 연속 3안타를 내주며 1 실점씩 내줬다. 불안한 출발과 다르게 이닝을 거듭할수록 위력적인 투구 내용을 보이며 투혼을 보여줬다. 3회 키움의 야생마 푸이그가 역전 홈런을 쳐내며 키움의 한 점 차 리드. 캘리는 5회까지 2 실점하며 제 몫을 다했고 애플러는 6회까지 1 실점만을 내주는 짠물 투구로 팀의 리드를 굳건히 지켜냈다. 정규리그와 정반대, PO 불펜은 키움이 한수 위 LG의 믿을맨 정우영은 오늘도 등판했다. 하지만 오늘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강력한 구위의 .. 2022. 10. 28.
[KBO]두산, 이승엽 감독 선임 3년 총액 18억 국민 타자 이승엽 국민 감독될까, 창단 첫 9위 두산 새 출발 선봉장으로 이승엽 감독 영입 두산이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전무 후무한 기록을 달성하고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태형 감독의 후임 감독 자리로 이승엽을 낙점했다. 아시아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던 이승엽은 KBO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로 이름을 날렸던 스타플레이어, 선동열 감독 이후 오랜만에 이뤄진 젊은 스타플레이어 출신의 감독 데뷔라 더욱 관심을 받는다. 계약기간 3년 계약금 3억 연봉 5억으로 3년 총액 18억 규모의 계약이다. 삼성 팬들 입장에서는 삼성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이승엽이 두산이라는 다른 팀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는 점이 서운할 수 있지만 이번시즌 허삼영 감독이 팀 최다 13연패를 당하는 등 부진하자 자진..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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