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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해외야구9

김하성, 한국인 최초 MLB 골드글러브 수상 도전. 후보는 누구? 김하성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올라 포스트 시즌 좋은 타격감과 멋진 주루 플레이로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는 김하성이 시즌 내내 보여줬던 좋은 수비력을 인정받아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3인에 올라갔다. KBO는 해당 포지션에서 공 수 모두를 비교해 최고의 선수를 수상자로 뽑는 반면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의 기준은 오직 수비력만이 반영된다. 김하성과 함께 후보에 오른 이들은 애틀랜타의 댄스비 스완슨과 마이애미 말린스의 미겔 로하스. 이번 후보들 모두 수상이력이 없기 때문에 누가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든 최초 수상자가 된다. 세 선수의 수비 기록 비교를 통해 예상해보자면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성의 수상 가능성도 높다고도 볼 수 있다. [유격수 골드글러브 후보 3인 .. 2022. 10. 21.
[MLB 시즌 마감] 2022 시즌 달성된 기록들 애런 저지 61년 만에 NY 프랜차이즈 기록이자 AL 단일 시즌 홈런 신기록 애런 저지가 어제 62호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내내 관심사였던 그의 최종 홈런 개수를 62개로 마감 지었다. 62개의 홈런은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며, 뉴욕 양키스 프랜차이즈 기록이었던 로저 메리스의 61개의 홈런을 한 개 넘어선 기록이다. 시즌 막바지 다소 부담이 있었는지 홈런 개수가 쉽사리 늘지 않았던 저지였지만 끝내 2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62호 홈런을 쳐낸 그다. 애런 저지의 이번 시즌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홈런만 잘 친 것이 아니라 타율 2위에 오르며 고타율에 출루율 1위, 장타율 1위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율이 루이스 아라에즈에 이어 2위에 올라 2012년 미겔 카브레라에 이어 .. 2022. 10. 6.
[MLB소식] 뉴욕 양키스 단일시즌 탈삼진, 홈런 신기록 경신 애런 저지 62호 홈런, 아메리칸리그 신기록, 청정 타자 신기록 경신 애런 저지가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62호 홈런을 기록하며 1961년 로저 메리스의 61 홈런을 뛰어넘으면서 양키스 단일 시즌 신기록이자 아메리칸 리그 신기록, 그리고 약물 의혹이 없는 일명 '청정 타자'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확실한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낸 저지는 오타니와의 역대급 MVP 경쟁에서 한걸음 앞서 나가게 됐다. 한편 애런 저지의 홈런 볼은 관중석의 한 팬이 줍게 됐는데 그 홈런볼의 가치는 약 200만 불 한화 약 28억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홈런볼을 주운 관중은 경기장의 보안요원에게 보호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FA 자격을 얻는 저지가 시즌 후 FA 시장에서 얼마나 가치를 인.. 2022. 10. 5.
[MLB이슈] 알버트 푸홀스 통산 700홈런 달성 살아있는 전설 푸홀스 10경기 남기고 멀티홈런으로 700호 홈런 금자탑 알버트 푸홀스가 드디어 700 홈런 금자탑을 쌓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심지어 오늘 멀티홈런을 쏘아 올린 그는 3회 히니를 상대로 699호를, 이어진 다음 타석에서 빅포드를 상대로 700호 홈런을 완성시켰다. 다저스 홈팬들은 원정팀 선수이지만 메이저리그의 살아있는 전설의 700호 여정을 함께 축하해 줬다. 40세 시즌인 2020 시즌 이미 6 홈런에 그치며 커리어를 마감할 것 같았던 그가 은퇴를 선언한 올 시즌인 22 시즌에만 21개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끝내 통산 700번째 홈런을 친 것. 푸홀스는 지난 12일 697호 홈런을 치며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696 홈런을 제치고 통산 홈런 4위에 오른 바 있다. 3위 베이브 루스의 714..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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