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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해외야구9

[MLB] 투타 모두 MVP급 오타니, 60홈런 저지. MVP는? 투타 겸업의 정석, 오타니. 투수는 사이영, 타자는 실버슬러거 수상급 기록 투타겸업을 하더라도 이렇게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까. 만화나 게임에서나 볼 수 있을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지난해 투타 겸업의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며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오타니 쇼헤이다. 이번 시즌 오타니는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홈런 개수는 약간 줄었지만 여전한 클러치 능력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고 특히 투수 기록의 상승이 눈에 띈다. 2021 시즌의 만장일치 MVP인 본인을 한번 더 뛰어넘는 정말 괴물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타자 지표 중 OPS는 리그 평균을 0.750을 본다. 오타니의 이번 시즌 현재까지 OPS는 0.893으로 MLB 전체 8위에 해당한다. 출루율이 다소 아쉬.. 2022. 9. 22.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소식] 약물징계 타티스 주니어, 맹활약하는 김하성 클로스테볼 양성반응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80경기 출장 정지 샌디에이고의 간판이자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피부병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약으로 인해 금지약물인 클로스테볼 양성반응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시즌 타율 0.282 홈런 42개 타점 97개 도루 25개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발되고, MVP 3위에 오른 그는 팀의 에이스를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샌디에이고와 14년 3억 40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그의 2022 시즌은 부상과 징계로 인해 사라져 버렸다. 팀 입장에서는 그가 부상에서 복귀할 후반기 대 반전을 꾀하고자 소토를 영입하는 등 승부수를 띄웠지만 타티스의 출장 정지 징계로 기운이 빠지게 됐다. 해당 징계로 인해 타티스 주.. 2022. 8. 18.
챈들러 레드몬드, 마이너 역대 2호 '홈런 사이클' 달성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챈들러 레드몬드가 한 경기에서 1점, 2점, 3점, 4점 홈런을 모두 만들어내는 홈런 사이클을 기록했다. 해당 기록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한 번도 발생한 적이 없는 진귀한 기록이며, 마이너리그에서도 통산 2호로 기록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1호의 주인공 역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선수였다는 것, 당시 1998년 타이론 혼이 최초로 기록한 바 있다. 여담이지만 타이론 혼은 00 시즌 SK와 계약하기도 했으나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세인트 루이스 산하 더블A소속인 레드몬드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더블 A팀을 맞이해 5안타 11타점의 기록을 남겼는데 그 가운데 10타점이 앞서 언급한 사이클링 홈런에 의한 타점이었다. 1회에 적시타로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2022. 8. 12.
MLB이슈 피츠버그 로돌포 카스트로 경기중 아이폰 떨어트리다. 한국시간 8월 10일 애리조나 체이스필드에서 펼쳐진 애리조나와 피츠버그 간 경기에서 로돌포 카스트로가 아이폰을 떨어트리는 사고를 저질렀다. 4회 초 2 사후 볼넷 출루한 카스트로는 후속타자 크루즈의 안타에 3루까지 내달렸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3루에 안착할 때 그의 유니폼 뒷주머니에서 아이폰이 흘러나왔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규칙상 경기 리뷰를 위해 태블릿 pc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개인이 휴대폰을 휴대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추후 징계가 이뤄질지 지켜봐야 한다. 사건 이후 카스트로는 주머니에 항상 장갑을 넣고 다녀서 핸드폰이 들어있는지 인지하지 못했다고 얘기했다. 한편 경기중 스마트폰을 떨어트린 사례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 있던 일이라고 한다. 뜻밖의 사고에 로돌포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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