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해외야구

[MLB소식] 뉴욕 양키스 단일시즌 탈삼진, 홈런 신기록 경신

by 화르 2022. 10. 5.
반응형

애런 저지 62호 홈런, 아메리칸리그 신기록, 청정 타자 신기록 경신

62홈런 달성하며 기뻐하는 애런 저지 AP=연합뉴스

애런 저지가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62호 홈런을 기록하며 1961년 로저 메리스의 61 홈런을 뛰어넘으면서 양키스 단일 시즌 신기록이자 아메리칸 리그 신기록, 그리고 약물 의혹이 없는 일명 '청정 타자'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확실한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낸 저지는 오타니와의 역대급 MVP 경쟁에서 한걸음 앞서 나가게 됐다. 한편 애런 저지의 홈런 볼은 관중석의 한 팬이 줍게 됐는데 그 홈런볼의 가치는 약 200만 불 한화 약 28억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홈런볼을 주운 관중은 경기장의 보안요원에게 보호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FA 자격을 얻는 저지가 시즌 후 FA 시장에서 얼마나 가치를 인정받게 될지, MVP 수상은 가능할지 관심이다.

반응형



게릿 콜 257 탈삼진으로 시즌 마무리, 양키스 단일 시즌 신기록

사진 출처 뉴시스

애런 저지가 62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날 같은 팀 선발투수로 출전한 게릿 콜도 대기록을 세우며 양키스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운 것. 기존 기록은 1978년 론 기드리의 248 탈삼진, 콜은 오늘 9개 탈삼진을 더하며 257 탈삼진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양키스는 단일 시즌 홈런 기록과 탈삼진 기록을 갈아치우며 겹경사를 맞이했지만 아쉽게도 팀은 2-3 패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