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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외축구35

축구황제 펠레 향년 82세 나이로 암 투병 끝에 서거 축구 황제의 죽음을 애도하는 전세계 스타들 축구계의 큰 별이 졌다. 전세계 축구선수 중에 유일하게 월드컵에서 3회 우승을 경험한 선수로, 축구 황제라 칭해왔던 브라질 출신 전 축구선수 펠레가 12월 29일 서거했다. 사인은 대장암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밝혀졌다. 오랜 암투병을 해오던 그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도 그가 지켜볼 수 있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었고 실제 그렇게 되어버렸다. 브라질 선수들은 16강에서 대한민국을 꺾고 8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지만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게 연장 후반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차기 패했다. 4강 진출에 실패한 그들은 황제에게 기쁨을 주기에는 부족했고, 그래서 더 아쉬워 했다. 한편 축구 황제 펠레의 안타까운.. 2022. 12. 30.
[EPL] 아스널 계속되는 선두 질주 19년만에 우승 가능할까. 03-04 시즌 이후 우승과 연이 없었던 아스널의 긴 암흑기 아스널이 홈에서 웨스트햄을 3:1로 잡아내며 선두경쟁 맨 앞자리를 굳건히 했다. 무패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창창한 앞날을 기대했지만 이듬해 2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10년간 3위와 4위를 오가며 4스날이라는 오명(?)을 들어야 했다. 사실 시즌 전 전망에서부터 아스널은 우승후보로 불리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았으며 선수들 면면을 따져 봤을 때는 오히려 그 정도 성적을 낸 것이 잘 버텨온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우승후보로 거론되기 힘든 스쿼드임은 물론이고 아스널은 부상이라는 키워드를 항상 달고 다녔던 팀이기 때문이다. 스트라이커 부재로 박주영을 영입하기도 했던 아스널이 그 당시에도 3위와 4위만큼은 놓치지 않았다는 것은 프랑스 출신.. 2022. 12. 27.
월드컵 역대 우승팀 소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지난 대회 우승국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마라도나가 이끌었던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무려 36년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매 대회마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팀인데 36년만에 우승이라니, 4년마다 펼쳐지는 이 가장 권위있는 세계대회에서 선수 커리어 안에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느껴진다. 월드컵 우승 업적을 이룬 나라는 어떤 나라들이 있었는지 역대 월드컵을 돌아본다. 월드컵 역대 우승팀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우승 : 우루과이 준우승 : 아르헨티나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 이탈리아 준우승 : 체코 193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 : 이탈리아 준우승 : 헝가리 1950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 우루.. 2022. 12. 23.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성사된 빅매치, PSG VS 뮌헨, 레알마드리드 VS 리버풀 우승 후보에 가까운 4팀, 4강 아닌 16강에서 격돌 이런 얄궂은 운명이 또 있을까.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PSG와 바이에른 뮌헨이 16강부터 맞붙게 되면서 4강 이상을 꿈꾸는 빅클럽 중 무려 두 팀이 16강에서 고배를 마시게 됐다. 흥미로운 것은 각 매치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적이 있었다는 것인데,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은 바로 이전 시즌 결승전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고, PSG와 뮌헨은 19/20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붙었다. 최근 세 시즌 중 두 시즌에 결승 무대로 초대받았던 네 팀, 그들이 펼칠 16강 빅매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PSG 0 : 1 바이에른 뮌헨 (킹슬리 코망 결승골) [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 ..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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