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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외축구

카림 벤제마 발롱도르 수상, 손흥민은 11위. 포디움 역대 수상자

by 화르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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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수상 벤제마, 15년 만에 메시 호날두 없는 포디움. 손흥민은 11위

사진출처 : 로이터 연합뉴스

프랑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2022년 발롱도르 수상자가 됐다. 지난 시즌 소속팀에서 리그 27골과 챔피언스리그 15골을 몰아친 그는 팀을 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주역이었다. 프랑스를 국적으로 둔 선수로는 1998년 지네딘 지단의 수상 이후 24년 만의 쾌거다. 한편 메시와 호날두가 포디움(발롱도르 순위 TOP3)에 들지 못한 것은 2007년 이후 15년 만의 일이며 이번 발롱도르 포디움은 벤제마와 사디오 마네 그리고 케빈 더브라위너가 차지했다. 메시는 이번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도 들지 못했으며 호날두는 20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EPL 골든부츠를 수상한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은 발롱도르 후보 30인 중 11위에 들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시즌 약간 기복이 있는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남은 시즌 월드컵과 소속팀에서 활약해 다음 발롱도르 시상 때는 더 높은 곳에 위치하기를 기대해 본다.

 

2022 발롱도르 포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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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부터 발롱도르 포디움 명단]

2007년
1위 - 카카
2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 리오넬 메시


2008년
1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위 - 리오넬 메시
3위 - 페르난도 토레스


2009년
1위 - 리오넬 메시
2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 사비


2010년
1위 - 리오넬 메시
2위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3위 - 사비


2011년
1위 - 리오넬 메시
2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 사비


2012년
1위 - 리오넬 메시
2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2013년
1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위 - 리오넬 메시
3위 - 프랭크 리베리


2014년
1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위 - 리오넬 메시
3위 - 마누엘 노이어


2015년
1위 - 리오넬 메시
2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 네이마르


2016년
1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위 - 리오넬 메시
3위 - 앙투안 그리즈만


2017년
1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위 - 리오넬 메시
3위 - 네이마르


2018년
1위 - 루카 모드리치
2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 앙투안 그리즈만


2019년
1위 - 리오넬 메시
2위 - 버질 반 다이크
3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0년
X (코로나로 시상식 열리지 않음)

 

2021년
1위 - 리오넬 메시
2위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3위 - 조르지뉴

(22위 손흥민)

 

2022년
1위 - 카림 벤제마

2위 - 사디오 마네
3위 - 케빈 더브라위너

(11위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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