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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37

2023 KBO 상반기 리뷰 키워드는 '연승'! 2023 KBO 프로야구리그 상반기 리뷰 그 어느때보다 순위싸움이 치열한 시즌이 아닐까 싶다. 3위 두산부터 9위 키움까지 승차는 단 7경기차이, 각팀이 반경기에서 한경기 차이로 줄지어 서있다. 1위와 2위의 선두 경쟁 역시 치열하다. 엎치락뒤치락하는 형국이다. 상반기 막판 10경기에서 SSG가 3승 7패에 그치며 같은기간 6승을 챙긴 LG에게 상반기 1위 자리를 내줬다. 상반기를 10위로 마무리한 삼성도 비록 9위 키움에 5경기 뒤져있지만 포기하기는 이르다. 준수한 용병 세명이 건재하고, 토종선발 원태인과 공격형 포수 강민호가 고군분투 하고 있으며, 시즌 도중에 두 건의 트레이드를 만들어 내며 순위 상승의 희망을 놓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2023 상반기 주요 키워드는 '연승' 치열한 순위싸움중이라 만만.. 2023. 7. 20.
유강남 4년 80억 롯데행, 박동원 4년 65억 LG행 포수 FA들 이동 시작 유강남 지난 시즌 타격 부진에도 젊은 주전 포수 매력에 높은 값어치, 4년 80억 롯데행 유강남이 4년 80억에 롯데행이 확정됐다. 이로써 롯데는 강민호를 FA로 삼성에 내준 뒤 5 시즌만에 제대로 된 주전 포수를 안방에 앉히게 되었다. 롯데로써는 아주 좋은 영입으로 보인다. 이번 FA 시장은 주전급 포수 자원이 많이 나왔는데 유강남은 그중 가장 어리고 LG 어린 투수들이 자신 있게 공을 뿌릴 수 있게끔 한 프레이밍이 뛰어난 포수였다. 동시에 방망이도 나쁘지 않다.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고도 꾸준히 10 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포수였다. LG도 워낙 인기 구단이지만 롯데라는 지방의 인기구단으로 이적하게 된 유강남이 팀에 잘 적응해서 좋은 성적으로 몸값을 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강남 선수 주요 .. 2022. 11. 22.
애플러 호투, 푸이그 2타점 키움 3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사흘 쉰 양 팀 선발투수들의 투혼 6회까지 투수전 양 팀 모두 1차전 선발 투수였던 캘리와 애플러를 선발로 내세우며 강수를 뒀다. 4차전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양 팀 선발투수 모두 1회 2,3,4번 타자에게 연속 3안타를 내주며 1 실점씩 내줬다. 불안한 출발과 다르게 이닝을 거듭할수록 위력적인 투구 내용을 보이며 투혼을 보여줬다. 3회 키움의 야생마 푸이그가 역전 홈런을 쳐내며 키움의 한 점 차 리드. 캘리는 5회까지 2 실점하며 제 몫을 다했고 애플러는 6회까지 1 실점만을 내주는 짠물 투구로 팀의 리드를 굳건히 지켜냈다. 정규리그와 정반대, PO 불펜은 키움이 한수 위 LG의 믿을맨 정우영은 오늘도 등판했다. 하지만 오늘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강력한 구위의 .. 2022. 10. 28.
김하성, 한국인 최초 MLB 골드글러브 수상 도전. 후보는 누구? 김하성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 3인에 올라 포스트 시즌 좋은 타격감과 멋진 주루 플레이로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는 김하성이 시즌 내내 보여줬던 좋은 수비력을 인정받아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3인에 올라갔다. KBO는 해당 포지션에서 공 수 모두를 비교해 최고의 선수를 수상자로 뽑는 반면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의 기준은 오직 수비력만이 반영된다. 김하성과 함께 후보에 오른 이들은 애틀랜타의 댄스비 스완슨과 마이애미 말린스의 미겔 로하스. 이번 후보들 모두 수상이력이 없기 때문에 누가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든 최초 수상자가 된다. 세 선수의 수비 기록 비교를 통해 예상해보자면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성의 수상 가능성도 높다고도 볼 수 있다. [유격수 골드글러브 후보 3인 ..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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