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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37

[KBO]두산, 이승엽 감독 선임 3년 총액 18억 국민 타자 이승엽 국민 감독될까, 창단 첫 9위 두산 새 출발 선봉장으로 이승엽 감독 영입 두산이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전무 후무한 기록을 달성하고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태형 감독의 후임 감독 자리로 이승엽을 낙점했다. 아시아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던 이승엽은 KBO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로 이름을 날렸던 스타플레이어, 선동열 감독 이후 오랜만에 이뤄진 젊은 스타플레이어 출신의 감독 데뷔라 더욱 관심을 받는다. 계약기간 3년 계약금 3억 연봉 5억으로 3년 총액 18억 규모의 계약이다. 삼성 팬들 입장에서는 삼성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이승엽이 두산이라는 다른 팀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는 점이 서운할 수 있지만 이번시즌 허삼영 감독이 팀 최다 13연패를 당하는 등 부진하자 자진.. 2022. 10. 14.
KT 최종전서 끝내기패 4위로 마감, 포스트시즌 대진표 양 팀 선발 무너지고 팽팽한 불펜 싸움, 결국 KT의 아쉬운 끝내기 패 당초 선발싸움에서 LG의 임찬규 보다는 KT의 고영표에게 무게감이 있던 것이 사실이었다. 와일드카드전 못지않게 중요했던 KT의 마지막 경기, 고영표에게 부담감이 전해졌을까. 팀이 1회 초 4점이라는 큰 리드를 안겨줬지만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의 고영표는 1회에만 3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한다. 결국 3회 문보경에게 동점 타를 허용, 4 실점하며 마운드를 내려오게 된다. 이후 5회에 KT 알포드가 적시타를 치며 5:4 역전, 양 팀은 강력한 불펜을 자랑하며 무실점 행진, 9회까지 이어져 왔다. 특히 KT의 김민수가 아웃카운트 8개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리드를 지켰고 LG는 정우영이 아웃카운트 5개를 책임지는 등 양 팀 모두 내세울 수.. 2022. 10. 12.
[KBO순위]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될 KBO 3위 마지막 경기까지 치러야 안다, 정규 리그 3위 행방은? KT가 오늘(10일) NC에게 5:2 승리하면서 키움과 같은 80승 고지에 올라섰다. 현재는 한 경기 덜 치른 KT가 승률에서 앞서 있는 상황, 두 팀 모두 2 무를 거두고 있어 승패와 승률이 모두 같아질 수도 있다. 그렇게 공동 3위가 될 경우, 시즌 맞대결 성적에 따라 8승 1 무 7패로 KT에 앞서 있는 키움이 3위가 된다. 따라서 KT는 마지막 LG와의 대결에서 지면 4위, 비기거나 이기면 3위가 된다. 마지막 LG와의 경기는 KT는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LG는 이번 시즌 다소 부진했던 임찬규가 선발로 나온다. 아무래도 LG는 순위가 확정되었고, 가을야구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자리 잡은 선수들에게는 휴식을, 다소 본인의 기량을 보.. 2022. 10. 10.
[MLB 시즌 마감] 2022 시즌 달성된 기록들 애런 저지 61년 만에 NY 프랜차이즈 기록이자 AL 단일 시즌 홈런 신기록 애런 저지가 어제 62호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내내 관심사였던 그의 최종 홈런 개수를 62개로 마감 지었다. 62개의 홈런은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며, 뉴욕 양키스 프랜차이즈 기록이었던 로저 메리스의 61개의 홈런을 한 개 넘어선 기록이다. 시즌 막바지 다소 부담이 있었는지 홈런 개수가 쉽사리 늘지 않았던 저지였지만 끝내 2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62호 홈런을 쳐낸 그다. 애런 저지의 이번 시즌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홈런만 잘 친 것이 아니라 타율 2위에 오르며 고타율에 출루율 1위, 장타율 1위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율이 루이스 아라에즈에 이어 2위에 올라 2012년 미겔 카브레라에 이어 ..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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