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3 해외축구 주요 결과 (분데스리가, 리그앙)

[분데스리가] 교체 출전 선수들의 활약, 홀란드 없이 순항하는 도르트문트

개막전 어렵게 승리했던 도르트문트가 개막전 대승을 거둔 프라이부르크를 원정에서 맞이해 선제골을 내주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으나 교체 투입된 볼프, 무코코, 바이노 기튼스의 활약에 힘입어 3:1 역전승을 거두며 2경기를 치른 팀 중 유일하게 개막 2연승을 달려 단독 1위에 올라섰다. 레버쿠젠은 홈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일격을 당하며 패했고, 라이프치히는 베르너가 복귀골을 터트렸지만 퇴장과 골 취소, 자책골의 불운이 겹치며 쾰른에 2:2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사진출처 : 포포투 김환 기자님

 

분데스리가 경기 결과

프라이부르크 1 : 3 도르트문트 (무코코 1골 1 도움)

레버쿠젠 1 : 2 아우크스부르크 (한 후반 37분 역전 골)

라이프치히 2 : 2 쾰른 (베르너 복귀 골, 은쿤쿠 골, 그바르디올 동점 자책골 )

호펜하임  3 : 2 보훔 (초반 졸러 2골로 앞선 보훔, 내리 3 실점하며 역전 패 )

헤르타베를린 1 : 1 프랑크푸르트 (전반 3분, 후반 3분 1골씩 나눠가지며 무승부)

브레맨 2 : 2 슈투트가르트 (버크 극장 동점골, 브레멘 무승부)

샬케 04 2 : 2 묀헨글라트바흐 ( 뷜터 극장 PK 동점골, 샬케 무승부 )

 

[리그앙] 최강 공격력 PSG, 5골 몰아치며 리그 2연승

징계에서 벗어난 음바페가 복귀한 파리 생제르망이 이번에도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5:2 대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골 취소가 없었다면 해트트릭을 거둘 수 도있었다. 몽펠리에는 PSG를 맞아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는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5골을 내주고 승리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모나코는 렌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렸지만 선수 퇴장과 PK 실축을 범하는 등 승리를 스스로 날려버리며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리그앙 경기 결과

낭트 1 : 1 릴 (양 팀 전 후반 1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

모나코 1 : 1 스타드 렌 (모나코 포파나 퇴장, 엠볼로의 동점골로 간신히 무승부)

PSG 5 : 2 몽펠리에 (네이마르 2골, 음바페 1골 1 자책골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