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해외축구

0820 해외축구 주요 결과 ( EPL, 라리가, 리그앙)

by 화르 2022. 8. 21.
반응형

[EPL] 아스널 쾌조의 3연승, 시즌 첫 코리안 더비는 토트넘 승리

아스널이 개막 3경기를 내리 승리하며 단독 1위에 올라섰다. 평균 3골을 넣는 공격력과 함께 클린 시트가 두경기로 안정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한다.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맨시티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지만 최근 몇 시즌 간 위상에 어울리지 않은 성적을 보이던 아스널의 첫 3경기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반면 토트넘 홈구장에서는 이번 시즌 첫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다. 아쉽게도 황희찬은 후반 35분께 투입되며 10여분 활약하는데 그쳤고 손흥민은 그전인 후반 31분 교체 아웃되면서 두 선수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경기는 EPL 통산 185호 골을 터트리며 단일팀 소속 통산 누적 골 기록 1위에 올라선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1:0 승리를 거뒀다.

사진출처 : 스포츠 투데이 방규현 기자님

EPL 경기 결과

토트넘 1 : 0 울버햄턴 (해리케인 결승 골)

크리스탈 팰리스  3 : 1 아스톤빌라 ( AV선제골, 자하 멀티골 역전승 )

에버튼 1 : 1 노팅엄포레스트 ( 에버튼 그레이 극적 동점골 )

풀럼  3 : 2 브렌트포드 ( 풀럼, 2골 앞서다 동점 허용, 미트로비치 재 역전 극장골 )

레스터 시티1 : 2 사우스햄턴 (레스터의 메디슨 선제골, 사우스햄턴 아담스 멀티골로 역전승)

본머스 0 : 3 아스널 (전반 초반 외데고르 멀티골, 본머스 원정경기 가볍게 승리)

 

 

[라리가] 경기 있었던 10팀 중 5팀 퇴장 선수 속출, 이강인 1호 도움, 레알은 2연승

스페인 라리가는 어제 있었던 5경기, 10팀 중 5팀에서 퇴장 선수가 나오는 혈투를 펼쳤다. 그중 에스파뇰과 라요의 경기, 세비야와 바야돌리드의 경기는 양 팀에서 모두 퇴장이 나오면서 10:10 경기를 치르게 됐다. 유로파 단골 강팀 세비야는 2라운드까지 첫승 신고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강인이 1호 도움을 기록하고 골대를 강타하는 등 활약한 마요르카는 베티스를 맞이해 아쉬운 1:2 패배를 당했고 모드리치가 활약한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의 PK 실축이 있었지만 셀타 비고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순항을 이어나갔다.

 

 

라리가 경기 결과

에스파뇰 0 : 2 라요 (양 팀 전반 30분 이전에 각각 1명씩 퇴장, 유효슈팅 0:3 우세한 라요 승)

세비야  1 : 1 바야돌리드 ( 승리는커녕 질 뻔했던 세비야 후반 막판 1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  )

오사수나 2 : 0 카디스 ( 퇴장 카디스, 오사수나 PK 두 골로 승리  )

마요르카  1 : 2 베티스 ( 이강인, 동점골 도우며 시즌 1호 도움, 하지만 팀은 PK 2골 내주며 패배 )

셀타 비고1 : 4 레알 마드리드 (PK 골 주고받으며 시작한 양 팀, 모드리치 결승골, 비니시우스, 발베르데 추가골로 승리)

 

[리그앙] 라카제트 복귀로 날개단 리옹 연승, 마르세유, 랑스도 무패 행진

라카제트가 복귀 첫 경기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이른 시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리옹은 트루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4골을 퍼부으며 4:1 승리, 첫 두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는 데 성공했다. 트루아는 전반까지 1:1로 좋은 승부를 만들어 냈으나 후반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데 실패하며 내리 3 실점하며 무너졌다. 랑스는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통해 모나코 원정에서 1:4 승리했고, 마르세유는 스코어 1:1에서 한 명 퇴장당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상대의 자책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승리를 챙겨갈 수 있었다.

 

 

리그앙 경기 결과

리옹  4 : 1 트루아 (라카제트 선제골, 테테 쐐기 멀티 골)

모나코  1 : 4 랑스 (대등한 경기였지만 효율적이었던 랑스, 모나코 퇴장 선수 발생하며 홈에서 대패 )

마르세유 2 : 1 낭트 (퇴장 선수 발생했지만 상대 선수 자책골로 간신히 승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