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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외축구

0827 해외축구 주요 결과 (EPL, 라리가)

by 화르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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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어깨 편 강팀들, 리버풀은 9골 몰아치며 첫승 신고

지난 시즌 준우승팀 리버풀이 시즌 4 경기만에 첫 승을 화끈하게 챙겨 왔다. 승격팀 본머스를 상대로 9골을 몰아친 것이다. 전반에만 5골을 넣은 리버풀은 유효슛 14개를 기록하며 후반에도 4골을 더해 9골을 넣었다. 지금까지 EPL 강팀들이 전부 승리를 챙긴 주가 없었는데 이번 주는 맨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널 맨유 등 소위 말하는 빅클럽들이 모두 승리를 챙기며 자존심을 지켜냈다. 첼시와 맨시티는 각각 이적생인 스털링과 홀란드의 활약으로 승리했고, 승격팀인 풀럼을 맞이한 아스널은 2부 리그 득점왕 출신 미트로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고전했지만 경기 막판 마갈량이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두며 유일한 전승 팀으로 1위를 유지했다. 카세미루가 데뷔전을 치른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로 사우스햄턴에 승리를 거뒀다.

 

 

EPL 경기 결과

사우스햄턴 0 : 1 맨유 (브루노 페르난데스 골, 카세미루 데뷔전)

브렌트포드  1 : 1 에버턴 (경기 막판 동점골 허용하며 에버튼 첫승 실패 )

브라이턴 1 : 0 리즈 (다크호스 간의 맞대결, 브라이턴 승리)

첼시  3 : 2 레스터시티 (쿨리발리 결장, 전반전 첼시 갤러거 퇴장에도 스털링 멀티골 기록하며 승리)

리버풀 9 : 0 본머스 (피르미누, 디아스 멀티골 승격팀 본머스에 화풀이 화력쇼)

맨시티 4 : 2 크리스탈 팰리스 ('이맛현' 홀란드 EPL 데뷔 4 경기만에 해트트릭, 전반 2골 차 열세 극복하며 승리)

아스널 2 : 1 풀럼 (위닝 맨털리티 장착한 아스널 끈질기게 뒤집으며 막판 결승골로 승리)

 

[라리가] 마요르카 에이스 이강인 시즌 첫 골 신고, 세비야의 첫승은 이번에도 실패

대한민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이 드디어 날개를 펴는 것일까, 두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데 성공하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암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보여주는 좋은 움직임과 번뜩이는 패스는 여전했고, 여기에 공격포인트라는 실질적인 성과까지 따라오고 있는 것, 라리가에 확실히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강인은 팀을 이끌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듯 보인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어제 경기 라리가에서 유일하게 2골 이상 차이를 보이며 승리했다.

 한편 라리가 상위권을 유지하는 전통의 강팀 세비야가 이번 경기에서도 첫승 사냥에 실패하며 불안한 시작이 단순한 불운이 아니었음을 보여줬다. 선제골을 넣고도 지켜내지 못하며 역전패, 시즌 3경기 연속 무승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미지 출처 : 마요르카 공식 트위터

[이강인 골 장면]

이강인 골 여러각도 : 네이버 카페 (naver.com)

 

이강인 골 여러각도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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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경기 결과

엘체 0 : 1 소시에다드 (멘데스 결승골, 소시에다드 승리)

라요  0 : 2 마요르카 (이강인 시즌 첫골, MOM 마요르카 첫 승)

알메리아 2 : 1 세비야 (세비야, 선제골 지키지 못하며 역전패, 3경기 연속 무승 수렁)

지로나  0 : 1 셀타비고 (아스파스 결승골, 셀타 승리)

베티스 1 : 0 오사수나 (전반 터진 이글레시아스 대포알 결승골, 후반 퇴장 선수에도 잘 지켜내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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