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05 2022-2023 국내농구 KBL 프리뷰 (2) KGC 인삼공사 20-21 시즌 설린저라는 역대급 용병의 영입으로 전무후무한 플레이오프 전승 우승을 일궈냈던 KGC인삼공사, 이제는 조금씩 지는 해이지만 오세근, 양희종 세대부터, 떠오르는 신예 변준형까지 신구의 조화와 준수한 외국인 용병으로 매 시즌 강팀으로 분류되는 KGC 인삼공사의 22-23 시즌을 예상해 보자. 감독 김승기, 슈터 전성현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까 듀얼가드 조련의 대가로, 특히 플레이오프 승부처마다 선수들을 믿어주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팀을 잘 이끌어온 수장 김승기 감독이 지난시즌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뒤 신생팀 데이원의 초대 감독으로 임명되며, 둥지를 옮겼다. 김승기 감독은 2015~16시즌 개막 전, 전창진 감독이 승부 조작 논란으로 사퇴하자, 감독 대행의 자리로 처음 감독직을 맡았고, 2016.. 2022. 8. 6. 22-23 KBL 한국가스공사 할로웨이 영입하며 용병 계약 완료 KBL리그의 한국 가스공사가 지난 시즌 고양 오리온(현 데이원)에서 활약한 할로웨이를 영입하며 2022-2023시즌 용병 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15.1점 10.8 리바운드로 오리온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던 할로웨이는 이미 검증된 외인으로 KBL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그의 첫 시즌을 함께했던 팀으로 복귀라 팀에게도 본인에게도 좋은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스공사는 할로웨이 외에 다른 용병으로 세네갈 출신의 장신 센터 유슈 은도예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서 평균 17점 이상의 득점력을 선보인 선수로, 2022 FIBA 아프리카 대회에서는 팀의 주장으로 세네갈에 동메달을 안기는 활약을 한 바 있다. 큰 신장(213cm)에 비해 리바운드나 블록 스텟이 각각 8.. 2022. 7. 27. 동아시안컵 한국 대표팀 홍콩에 3대0 승리 골장면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3대 0 승리에 이어 홍콩을 3대 0으로 잡아냈다. 24일 오후 4시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경기는 피파랭킹이 117계단이나 앞선 한국의 압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경기 내내 답답한 공격력을 보이며 3대 0 스코어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오늘 경기에서 벤투 감독은 K리그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려 국내 리그 선수들의 옥석을 가려내는 경기로 활용했다. 팀의 막내 강성진(서울)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고, 팀의 주장 완장을 끼고 출전한 홍철(대구)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홍콩전 대한민국 라인업 최전방 조영욱 양쪽 윙어 송민규 강성진, 중앙에 김진규 김동현 이기혁이, 수비라인은 홍철 이재익 박지수 김문환으로 구성했다. 골키.. 2022. 7. 24. 남자 빙속 에이스 김민석 음주운전 적발 충격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매달리스트 김민석이 선수단 복귀 중에 사고를 냈고, 당시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이다. 훈련기간 중에 음주를 했다는 것도 중징계 사유가 될 수 있는데 운전대를 잡고 사고까지 냈으니 중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동승자 3명이 더 있었는데, 그중에는 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빙속 막내로 메스스타트 은메달을 차지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정재원이 속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빙상 연맹은 현재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선수촌 모든 훈련을 중단시킨 상태다. 김민석은 선수촌 관계자에게 음주사실이 적발되었을 뿐 음주 측정이나 경찰 조사는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의 경위서를 받고 조사를 진행 할 것이라 밝힌 연맹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수들에게 적절한 징계를 내릴 것으로.. 2022. 7. 24. 오늘의 국내야구 KBO 프리뷰 (7/23) 2022시즌 KBO7월 23일 선발 정보 및 간단 프리뷰 삼성(뷰캐넌) VS 키움(요키시) 3연속 블론세이브 오승환 팀 13연패 막을 수 있을까? 삼성의 팀 창단 후 최다 연패 기록이 어제로 '12'까지 늘어났다. 오늘 선발 맞대결은 뷰캐넌과 요키시, 대등한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도 양팀은 투수전으로 이어간 9회, 양팀 마무리들이 서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연장 승부를 펼쳤다. 어제처럼 오늘도 경기 막판까지 승부를 속단하기 힘든 승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5경기 삼성은 5패, 키움은 3승 2패이고, 상대전적에서 키움이 9승 1패로 압도적이다. 삼성이 연패를 끊기 위해 사력을 다 할테지만, 불펜싸움에서 키움의 승리를 예상해본다. KEY PLAYER 키움 송성문은 어제 경기가 뒤집힌 9회말.. 2022. 7. 23. 2022시즌 국내야구 KBO 상반기 리뷰 (5) NC, 한화 5개 포스팅으로 나눠서 진행된 2022 시즌 KBO리그 상반기 리뷰 그 마지막편 NC, 한화 편입니다. NC는 2013년 신생팀 참가 이후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데요, 짧은 시간동안 우승도 경험하고, 임펙트 있었던 레전드들도 많이 있는 신생 명문 구단입니다. 2020년 우승하고 이듬해부터 주전들의 구설수와 부상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면 한화는 2009년 이후 이어지는 암흑기를 여전히 뚫고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리그에 약팀 이미지가 강하게 심어져 있고, 지난해 가능성을 보였던 불펜의 어린 선수들이나 재계약에 성공한 용병 투수들이 제몫을 못해주면서 최하위에 그쳐 있는 상태입니다. 주목할만한 이슈는 어떤게 있었는지, 반등의 요소는 어떤게 있을지. 9위 NC부터 마지막 10위 한화까지,.. 2022. 7. 2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