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농구16

2022-2023 국내농구 KBL 프리뷰 (6) 가스공사 6강 막차 단골손님 가스공사, 김낙현 가고 이대성 오고 6강 싸움의 중심에 줄곧 이름을 올리던 팀, 하지만 항상 이겨냈고 6강 진출을 일궈냈다. 지난 8번의 시즌에서 5위 또는 6위로 6강에 진출한 것이 무려 6차례, 7위나 8위처럼 6강 싸움에서 졌다고 볼 수 있는 순위권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유도훈 감독 부임 이후 선수 육성과 강한 수비로 그 누구도 얕볼 수 없는 팀이 된 가스공사다. 지난시즌 국내 선수 득점 1위를 차지하며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린 이대성이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가스공사에 왔다. 가스공사는 두경민과 김낙현이 각각 DB이적과 군 복무로 빠지게 된 자리를 메울 수 있었다. 더불어 이대성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고, 과거 전자랜드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할로웨이의 합류 또한 .. 2022. 9. 2.
2022-2023 국내농구 KBL 프리뷰 (5) 현대 모비스 양동근 없이 잘 보낸 지난 시즌, 이번 시즌은 유재학 감독도 없다. 허동택 트리오의 명문 기아자동차를 전신으로 뒀으며, 모비스 자체로도 명가 재건에 성공한 팀, 04 시즌 영입된 유재학과 양동근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팀플레이와 이기는 농구로 어느 한 시즌 얕보인 적 없던 모비스다. 실제로 유재학과 양동근이 함께한 04~05 시즌 이후 모비스는 16 시즌 동안 총 4차례 6강 탈락을 했는데 그중 세 시즌이 양동근의 신인 시즌(04-05), 양동근 군 복무 시즌 (07-08), 양동근 은퇴 시즌 (19-20) 일 정도로 팀 전력에 큰 비중을 차지했던 양동근이다.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며 양동근 없이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을 모비스, 올 시즌에는 '만수' 유재학 감독도 떠난 상황, 조동현 신임 감독.. 2022. 8. 24.
2022-2023 국내농구 KBL 프리뷰 (4) 데이원 스포츠 팀 운영에 고초가 많았던 오리온이 신생팀 데이원 스포츠로 새롭게 태어나 22-23시즌 다크호스가 되려고 한다. 비록 전신이지만 직전시즌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던 뿌리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신생팀이지만 결코 얕볼 수 없는 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최근 몇년간 강팀으로 군림했던 KGC에서 감독과 슈터를 수급했고, 남은 샐러리캡으로 아시아쿼터 모리구치를 영입한 데이원스포츠, 그들의 22-23시즌은 어떤 그림을 그릴지 프리뷰 해본다. 지난시즌 주축들과 이별, 전성현, 김승기, 허재 영입 데이원의 전신인 오리온을 이끌었던 이대성, 이승현, 할로웨이가 팀을 떠났다. 할로웨이와 이대성은 가스공사로, 이승현은 KCC로 팀을 옮기며 새로운 시즌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을 예고했다. 오리온도 신생팀 데이원스포츠로 새롭게 태어.. 2022. 8. 17.
2022-2023 국내농구 KBL 프리뷰 (3) KT 소닉붐 허훈과 양홍석의 등장으로 프로농구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KT 소닉붐, 지난 시즌 환상적인 모습으로 리그는 물론 플레이오프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리그 2위, 플레이오프 4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81년생 최고참 김동욱의 쏠쏠한 활약부터 어린 주축 선수 허훈과 양홍석까지 신구 조화가 완벽했고 외국인 선수들의 밸런스 또한 타 팀에 뒤처지지 않았던 KT, 그들의 22-23 시즌은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해보자. 아쉬웠던 지난시즌에 대한 미련, 주축 선수 허훈의 공백 메울 수 있을까 데뷔 이후 줄곧 성장세를 그리며 슈팅, 돌파, 센스까지 완벽한 MVP급 활약을 보인 허훈이 군입대를 결정했다. 지난 시즌 대권을 노린 KT로서는 아쉬운 허훈의 공백, 리그 전체로 봐도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는 그리 많지 않기에 큰 전.. 2022. 8. 11.
728x90
반응형